충북도, 럼피스킨병 여파 '한우랑 브랜드랑' 축제 축소 개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가 최근 럼피스킨병 확산에 따라 3일부터 5일까지 청주시 방서동 농협유통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충북 한우랑 축산 브랜드랑' 축제를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축제는 지역 축산물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저렴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행사로, 그동안 축산인 화합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개최해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가 최근 럼피스킨병 확산에 따라 3일부터 5일까지 청주시 방서동 농협유통 농산물종합유통센터에서 열리는 '충북 한우랑 축산 브랜드랑' 축제를 축소 개최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축제는 지역 축산물 브랜드의 위상을 높이고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장터 운영을 통해 저렴한 축산물 공급을 위한 행사로, 그동안 축산인 화합을 위한 다양한 부대 행사도 개최해왔다.
하지만 공동 주최인 한우협회 충북지회는 축산 농가 참여를 제한하고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프로그램만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5개 축산물 전문 업체의 축산물을 시중가보다 20% 할인한 가격에 살 수 있다.
한편 충북에서는 지난달 23일 음성군 원남면의 한 한우농장에서 도내 첫 럼피스킨병이 발생해 모두 9마리를 살처분한 이후 아직까지 단 한 건의 추가 의심 농장도 발생하지 않았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표]"되면 땡큐" "매립지 때문?" 김포 서울 편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 "오래 뛰게 할게요" 아영이 심장 이식받은 아동 주치의 감사 편지
- '19금' 성인쇼 출연 탓? 블랙핑크 리사, 中 SNS 폐쇄
- 오물과 쓰레기에 뒤엉킨 개 24마리 긴급구조…60대 견주 불구속 기소
- "내 팔 어디갔어요?"…가자지구는 아이들의 무덤
- 위성사진에 선명한 가자아파트촌 폭격…유엔 "전쟁범죄"
- 민주당, '김포-서울 편입'에 "5호선 연장 예타 가져오라"
- '부산역 女 폭행' 남성 결국 구속…철도경찰 피해자 지원 '미흡'
- '징계 사면' 홍준표의 반발 "수모 잊지 않겠다"
- 자녀 학폭 논란 김승희 전 비서관…피해 학생 측으로부터 '피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