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총선기획단에 유의동 정책위의장·김재섭 당협위원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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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이 총선준비기구인 가칭 '총선기획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2일 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는 뉴스1에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유 정책위의장, 김 당협위원장의 총선준비기구) 인선 안건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당초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연직 6명을 포함한 총선기획단 총 12명의 인선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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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이 총선준비기구인 가칭 '총선기획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2일 국민의힘 고위 관계자는 뉴스1에 "오늘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유 정책위의장, 김 당협위원장의 총선준비기구) 인선 안건이 올라왔다"고 말했다.
당 지도부는 당초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연직 6명을 포함한 총선기획단 총 12명의 인선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김기현 대표가 '참신한 인물로 명단을 보완하자'는 취지의 추가 논의를 요청해 의결이 연기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표는 특히 청년과 수도권을 폭넓게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을 발탁하는 데 고심했다는 전언이다.
3선의 유 정책위의장(경기 평택을)은 김기현 대표 2기 체제에서 비윤계로 분류된다.
총선기획단은 관례대로 사무총장이 단장을 맡고 조직부총장과 전략기획부총장 등 당직자와 원외 당협위원장, 원내 의원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앞서 이날 최고위원회의는 내년 총선 인재 영입 작업을 주도할 인재영입위원장에 친윤 핵심인 이철규 전 사무총장을 임명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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