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고향사랑기부금 2억원 달성…826명 동참

안성수 기자 2023. 11. 2. 17: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826명의 기부자가 동참해 누적 모금액은 2억120만원을 달성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연초 경기 오산시, 인천 남동구, 전남 신안군, 서울 서대문구, 서울 중구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유도했다.

군은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증을 발급해 영동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 2억120만원
[영동=뉴시스] 영동군청 *재판매 및 DB 금지

[영동=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은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 모금액이 2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말 기준 826명의 기부자가 동참해 누적 모금액은 2억120만원을 달성했다.

전액 세액공제가 되는 10만원 이하 기부자가 810건(90%)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자는 48명이다.

답례품은 영동와인세트, 일라이트생활건강제품, 레인보우영동페이의 선호도가 높았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연초 경기 오산시, 인천 남동구, 전남 신안군, 서울 서대문구, 서울 중구 자매도시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유도했다.

군은 내년부터 고향사랑기부자를 대상으로 기부증을 발급해 영동 관광지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정 군수는 "출향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실질적인 지역 발전에 사용될 수 있도록 기금 활용사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