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복개 공사 첫삽…문화공간 조성

진현권 기자 2023. 11. 2.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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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복개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GH, 국가철도공단, 남양주시 3개 기관의 협약 체결로 추진된 철도복개사업은 기존의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593m 구간을 복개하고 그 상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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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구간 상부에 상업·문화·교육·여가 생활권 테마공간 조성
(수원=뉴스1) 진현권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복개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GH 제공)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2일 경기도 남양주시에서 경의중앙선 도농~양정간 철도복개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완석 GH 균형발전본부장, 이계승 국가철도공단 수도권본부장을 비롯해 주광덕 남양주 시장 등이 참석했다.

2020년 12월 GH, 국가철도공단, 남양주시 3개 기관의 협약 체결로 추진된 철도복개사업은 기존의 경의중앙선(도농~양정)으로 단절된 593m 구간을 복개하고 그 상부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상부 복합문화공간에는 현상공모를 통해 다산신도시 위상에 걸맞은 복합 테마공원을 구상하여 지역의 특색있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오완석 GH 본부장은 “도농~양정간 철도복개사업이 무사고·무재해를 달성하는 현장이 되길 바란다”며 “철도복개사업현장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문가, 시민과 지속적으로 협업하겠다”고 말했다.

jhk1020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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