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범도지구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 특별교부세 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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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가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서 '범도지구 지방상수도 공급전환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취약지역 수질 관리 개선 분야에서 선정됐다.
박일호 시장은 "소규모수도시설의 수질 불량 및 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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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서 '범도지구 지방상수도 공급전환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취약지역 수질 관리 개선 분야에서 선정됐다.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범도지구 일원은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해왔다. 하지만 수량 부족과 수질기준 부적합 등 위험이 있어 안전한 생활용수 공급이 시급했다.
시는 2024년까지 주 배수관로 매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마을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소규모수도시설의 수질 불량 및 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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