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범도지구 지방상수도 공급 사업 특별교부세 3억 확보

박종완 기자 2023. 11. 2. 17: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밀양시가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서 '범도지구 지방상수도 공급전환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취약지역 수질 관리 개선 분야에서 선정됐다.

박일호 시장은 "소규모수도시설의 수질 불량 및 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하수도 경영효율화 공모 선정
밀양시청 전경. ⓒ News1 윤일지 기자

(밀양=뉴스1) 박종완 기자 = 경남 밀양시가 2023년 지방 상하수도 경영효율화사업 공모에서 '범도지구 지방상수도 공급전환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3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취약지역 수질 관리 개선 분야에서 선정됐다.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범도지구 일원은 소규모 수도시설을 이용해왔다. 하지만 수량 부족과 수질기준 부적합 등 위험이 있어 안전한 생활용수 공급이 시급했다.

시는 2024년까지 주 배수관로 매설을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대상마을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이 가능해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일호 시장은 "소규모수도시설의 수질 불량 및 수량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해 주민 위생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jw_86@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