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상륙 1주년…신메뉴·서비스 리뉴얼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서울숲 포레스트 디타워에 위치한 1호점 매장에서 신메뉴 런칭 VIP 행사를 열고,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를 공개했다. ⓒ임현지 기자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가 개점 1주년을 맞아 피자 5종과 함께 파스타와 디저트를 추가해 메뉴 라인업을 한층 강화했다.

2일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는 서울숲 포레스트 디타워에 위치한 1호점 매장에서 신메뉴 론칭 VIP 행사를 열고,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를 공개했다.

피자 신메뉴는 '포치즈'와 '와일드 머시룸', '산다니엘레', '주키니&고트 커드', '버터넛 스쿼시&블루치즈' 등 5종이다. 모두 이탈리아 화덕 피자 베이스에 도우는 천연 발효종을 직접 배양해 만든 사워도우를 사용했다.

파스타 신메뉴는 '알라 보드카 펜네', '프론 링귀니', '미트 라구 푸실리' 등 3종이다. 가격은 1만9000원~2만1000원대로 형성됐다. 디저트는 '티라미수(9000원)'가 새롭게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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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메뉴 출시와 함께 서비스도 리뉴얼됐다. 기존에는 시그니처 피자를 무한대로 즐길 수 있는 '보텀리스(2만9800원)'와 싱글 피자 1판(2만3000원)씩 주문할 수 있는 방식으로 운영돼왔다.

내일(3일)부터는 다인원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콤보 세트'가 추가 도입된다. 피자와 파스타, 음료 조합에 따라 '프렌즈', '커플', '패밀리'로 구성돼 있다.

보텀리스 피자 주문 시 파스타와 스낵을 할인가에 제공한다. 또 성인 보텀리스 주문 시 7세 이하는 무료, 7세~13세 어린이는 50% 할인 가격으로 보텀리스 피자를 즐길 수 있다.

이날 VIP행사에서는 신메뉴를 보텀리스 방식으로 맛볼 수 있었다. 피자들은 '단순하고 맛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고든램지의 원칙에 따라, 간결하면서도 재료와 토핑 하나하나가 힘을 발휘하는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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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참여자들을 위한 스템프 이벤트도 마련됐다. ▲100% 선물이 당첨되는 럭키데이 ▲MBTI 별 피자 추천 ▲블록으로 만드는 피자 데코레이션 ▲고든램지 페이스 페인팅 ▲사진 인화 등을 완료하고 스탬프를 모두 모으면 굿즈 등 선물을 증정했다.

고든램지 스트리트 피자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 및 서비스 변경으로 가격은 합리적으로, 선택의 폭은 더욱 넓어지면서 기존 고객은 물론 신규 고객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