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국회의원, BTC 백서 15주년 기념 “사토시 나카모토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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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라이트 바운드 캐나다 국회의원이 비트코인(BTC)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이트 바운드 의원이 의회 연설에서 비트코인 백서 공개 15주년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비트코인은 금융위기 당시 만들어진 이후 통화 가치 하락을 막고 금융 소외층이나 개발도상국·독재국가 등의 국민을 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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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라이트 바운드 캐나다 국회의원이 비트코인(BTC)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난 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라이트 바운드 의원이 의회 연설에서 비트코인 백서 공개 15주년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
그는 비트코인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비트코인은 금융위기 당시 만들어진 이후 통화 가치 하락을 막고 금융 소외층이나 개발도상국·독재국가 등의 국민을 도왔다”고 말했다. 이어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의 “가상자산이 촉매제로서 직·간접적인 변화를 촉진할 잠재력이 있다”는 2019년 발언을 인용, “검증 및 네트워크 비용 절감은 임대료나 개인 정보 보호 비용 인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겐슬러 의장도 비트코인 백서 15주년을 기념하는 축하 트윗을 올렸다. 그러면서도 해당 게시글에 “투자자를 속이는 가상자산 기업은 증권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대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지민 기자 jmgody@decenter.kr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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