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가담당관 신설 효과' 포천시, 허가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대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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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허가담당관 신설 이후 1년 만에 허가민원 처리기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각 분야별 허가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은 약 69%로, 신설 이전인 56%보다 13%p 상승했다.
단축률은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민원처리 시 단축된 기간을 표시한 것으로 신설 1년 만의 성과다.
허가담당관 신설로 협의와 관련한 실질적인 권한을 팀장에게 대폭 부여해 빠른 허가서류 검토로 민원 처리시간을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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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뉴스1) 이상휼 기자 = 경기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허가담당관 신설 이후 1년 만에 허가민원 처리기간이 크게 단축됐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각 분야별 허가민원 처리기간 단축률은 약 69%로, 신설 이전인 56%보다 13%p 상승했다. 단축률은 법정처리기간 대비 실제 민원처리 시 단축된 기간을 표시한 것으로 신설 1년 만의 성과다.
가장 큰 성과는 민원서류 지연처리 제로화다. 허가담당관 신설로 협의와 관련한 실질적인 권한을 팀장에게 대폭 부여해 빠른 허가서류 검토로 민원 처리시간을 단축시켰다. 특히 보완서류 접수창구를 일원화해 행정 신뢰도 회복에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시는 공정하고 신속한 시민 만족 허가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허가민원 관련 공직자, 건축사협회 등과 정기적 간담회를 추진해 민관 상호소통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타 시군 벤치마킹을 통해 업무지원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업무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지향 허가담당관은 “앞으로도 허가민원 혁신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민과 협업, 소통해나가겠다”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더욱 신뢰받는 허가행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daidalo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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