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오뚜기·SPC 파스쿠찌·신세계푸드 외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유통업계가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신제품 출시에 나섰다. 오뚜기는 마라와 크림이 조화를 이룬 '마라로제 파스타소스'와 불향이 살아있는 '옛날 매콤잡채'를 롯데마트에 단독으로 선보인다. 파스쿠찌는 '2023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종'을, 신세계푸드는 견과류 가공기업 '바프(HBAF)'와 손잡고 '허니버터아몬드바게트'를 내놨다.

ⓒ오뚜기

◆ 오뚜기, '마라로제 파스타소스'·'옛날 매콤잡채' 출시

오뚜기는 마라와 크림이 조화를 이룬 '마라로제 파스타소스'와 불향이 살아있는 '옛날 매콤잡채'를 롯데마트에 단독 출시했다.

프레스코 마라로제 파스타소스는 오뚜기와 중화소스의 대표 글로벌 브랜드 '이금기'가 컬레버레이션한 제품이다. 옛날 매콤잡채는 외국인 사이에서 인기 높은 K-푸드 '잡채'를 매콤한 맛으로 구현했다.

두 제품은 이날부터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만나볼 수 있다.

ⓒSPC 파스쿠찌

◆ SPC 파스쿠찌, 크리스마스 음료 3종 출시

SPC가 운영하는 커피전문점 파스쿠찌는 '2023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종'을 출시한다. 이번 음료 신제품은 'Winter FOR-REST(한템포 쉬어가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콘셉트로 한다.

신제품은 ▲오렌지 맛이 담긴 '베르가못 오렌지 비앙코 골든 라떼' ▲체리 풍미와 윈터프룻번치 티가 만난 '체리 윈터 드림 티' ▲초콜릿과 라즈베리가 어우러진 '라즈베리 윈터 핫초콜릿' 등 3종이다.

파스쿠찌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신제품 음료 구매 시 2000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파쿠데이' 쿠폰을 지급한다.

ⓒ신세계푸드

◆ 신세계푸드, '허니버터아몬드바게트' 출시

신세계푸드는 견과류 가공기업 '바프(HBAF)'와 손잡고 '허니버터아몬드바게트'를 출시했다. '허니버터아몬드'는 바프에서 판매 중인 34가지 맛 아몬드 및 견과류 중에서 대표 상품으로 손꼽힌다.

'허니버터아몬드바게트'는 아몬드가 토핑된 바게트 위에 허니버터 시즈닝을 뿌린 베이커리 스낵이다. 한입 사이즈의 미니 바게트를 사용해 보다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했다. 팝콘통 형태의 패키지를 사용해 보관 편의성도 높였다.

가격은 6980원이며 전국 이마트 내 '블랑제리'와 'E베이커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