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신곡]비비지, '벌서스'로 컴백…비욘세 안무가와 협업

김현식 2023. 11. 2.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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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비지(VIVIZ·은하, 신비, 엄지)가 4번째 미니앨범 '벌서스'(VERSUS)로 2일 컴백한다.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비비지는 "이번 노래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안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타인이 만들어낸 환상과 자신이 만들어가는 운명, 두 가지 세상 속 비비지의 고민과 해답을 담은 앨범"이라며 "비비지가 전하는 주체적이고 솔직한 메시지가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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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비비지(VIVIZ·은하, 신비, 엄지)가 4번째 미니앨범 ‘벌서스’(VERSUS)로 2일 컴백한다.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매니악’(MANIAC)을 포함해 ‘언타이’(Untie), ‘오버플로우’(Overflow), ‘한 걸음’(Day by day), ‘업 투 미’(Up 2 Me) 등 5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매니악’은 상대를 미워하면서도 놓지 못하는 모습을 주제로 다룬 팝 댄스곡이다. 비욘세, 샤이니 등 국내외 유수 아티스트들과 호흡한 안무가 카니(Kany)가 퍼포먼스 제작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비비지는 “이번 노래와 완벽하게 어울리는 안무”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타인이 만들어낸 환상과 자신이 만들어가는 운명, 두 가지 세상 속 비비지의 고민과 해답을 담은 앨범”이라며 “비비지가 전하는 주체적이고 솔직한 메시지가 우리가 진정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비비즈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악플랫폼을 통해 앨범 전곡 음원을 발매한다.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게릴라 공연도 펼칠 예정이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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