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용인(병) 당협 당원연수 성료 "수도권 총선 승리 견인할 것."

국민의힘 용인(병) 당협 주요 당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용인(병) 당원협의회]

[아이뉴스24 오영택 기자] 국민의힘 용인(병) 당원협의회가 지난 1일 수지농협 대강당에서 당원 연수를 개최하고 총선 승리를 위한 필승 의지를 다졌다.

이날 당원 연수에는 고석 위원장을 비롯해 강웅철·지미연 도의원, 신민석·이창식·김희영·김태우·기주옥·박은선 시의원 등 주요 당직자 및 당원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김병민 최고위원의 ‘가짜뉴스 선동 위험성’ 강연과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의 특강이 이어졌다.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은 특강을 통해 “국민들의 민심을 겸손하게 받드는 정치가 성공하는 정치”라고 강조하며 당원들의 성원과 채찍질을 통해 성장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고석 당협위원장은 “결초보은의 자세로 혼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당원들의 뜨거운 열의를 모아 내년 총선을 승리로 이끌고 윤석열 정부를 성공한 정부로 만드는 밑바탕이 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용인(병) 당협은 이날 시니어, 여성, 교육, 청년, 도시정책, 문화예술, 홍보, 직능, 기획, 조직, 대학생 등 각 분과위원회 당직자들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며 총선에 대비한 조직 구성을 완료했다.

/용인=오영택 기자(herald3347@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