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3분기 영익 152억원···전년보다 9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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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136480)이 3분기 1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특히 하림이 지난 2019년 2500억원을 투자해 본거지인 전북 익산공장에 최신 스마트 팩토리로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에어칠링시스템(공기냉각) 등을 도입, 닭고기 품질의 신선도를 높인 점도 긍정적이었다.
하림 관계자는 "고부가 가치 제품들의 매출이 늘었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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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 25억원···흑자 전환
프리미엄 제품군 확대 주효
하림(136480)이 3분기 152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3.4%가 늘어난 결과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79억원으로 8.3%가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25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하림이 실적 개선을 이뤄낸 것은 프리미엄 제품군을 확대한 덕분이다. 자연실록, 동물복지 등 프리미엄 품목군은 전체 제품군 중 35%까지 늘었다. 또한 부분육 부가가치가 늘었고, 제품 원가가 상승한 점도 실적을 견인했다.
특히 하림이 지난 2019년 2500억원을 투자해 본거지인 전북 익산공장에 최신 스마트 팩토리로 리모델링을 진행하며 에어칠링시스템(공기냉각) 등을 도입, 닭고기 품질의 신선도를 높인 점도 긍정적이었다.
하림 관계자는 “고부가 가치 제품들의 매출이 늘었고, 원가 절감 등을 통해 효율을 극대화 했다”고 말했다.
박시진 기자 see1205@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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