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다시봄' 화해중재단 공감토크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23 수원교육지원청 함께 만들어가는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다시봄' 화해중재단 소속 위원들과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 업무담당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2023 수원교육지원청 함께 만들어가는 화해중재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수원교육지원청이 운영하는 '다시봄' 화해중재단 소속 위원들과 경기도교육청, 화해중재 업무담당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화해중재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교육활동 보호 분야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전문가를 초청해 '교육활동 보호의 이해'를 주제로 역량 강화 강의도 진행했다. 갈등조정 전문가에게 직접 화해중재 사례를 전해듣는 특강도 함께 마련했다.
다시봄은 학교폭력과 학생인권 및 교육활동 침해 갈등이 벌어졌을 때 당사자 간 관계 회복과 교육적 해결을 돕는 자문기구다. 전·현직 교사, 변호사, 경찰관, 갈등중재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다시봄' 명칭은 '당사자 간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받아들여 상대를 다시 돌아본다', '겨울에 쌓인 눈이 녹아 다시 봄이 돌아온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수원교육지원청 박준석 교육장은 "학교폭력, 학생인권, 교육활동 보호는 관계 회복과 교육적 성장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앞으로 화재중재단이 이같은 갈등 사안이 발생할 때 학교구성원들의 교육적 회복을 도울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