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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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오는 3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023 마포구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박 구청장은 "마포구에는 10만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230여개 비영리 봉사단체, 자원봉사캠프 16개소가 우리 동네와 이웃을 살피며 행복온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잼버리 행사부터 재해현장, 어르신 봉사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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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는 오는 3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2023 마포구 자원봉사자 어울림 한마당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봉사의 가치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특히 매년 축제가 열렸던 마포구청 대신 처음으로 홍대 레드로드에서 개최돼 즐거운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구는 기대했다.
다양한 자원봉사 홍보·체험부스와 재능기부가 축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 8개 비영리단체는 장애인스포츠 체험, 점자 체험, 생활다례, 시각장애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마포구 각 동의 자원봉사캠프도 한 해 동안 봉사자들이 손수 제작한 손뜨개 물품을 직접 판매해 마포복지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남궁옥분, 동물원 등의 식전 축하공연과 아나운서 이재용씨가 진행하는 기념식 등도 예정돼 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자원봉사 활동에 기여한 18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누적 봉사시간이 1000시간에 달하는 구민 6명에게는 봉사왕 상패를 수여한다.
박 구청장은 “마포구에는 10만명이 넘는 자원봉사자와 230여개 비영리 봉사단체, 자원봉사캠프 16개소가 우리 동네와 이웃을 살피며 행복온도를 높이고 있다”라며 “잼버리 행사부터 재해현장, 어르신 봉사에 이르기까지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헌신하는 봉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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