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첼시 vs 뉴캐슬-리버풀 vs 웨스트햄 대진 성사’, 카라바오컵 8강전 대진 발표

[스포탈코리아] 이성민 기자= 2023/24시즌 잉글리시 풋볼 리그(EFL) 카라바오컵 8강 대진이 확정됐다.

EFL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EFL 카라바오컵 8강 대진 결과를 발표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경기는 첼시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대결이다. 첼시는 16강전에서 블랙번 로버스를 2-0으로 이기고 8강에 올랐다. 뉴캐슬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0-3 대승을 거뒀다. 현재 첼시는 3승 3무 4패로 EPL 11위, 뉴캐슬은 5승 2무 3패로 리그 6위다.

리버풀과 웨스트햄의 경기도 충분히 주목할 만하다. 리버풀은 다윈 누녜스와 코디 각포의 득점에 힘입어 본머스에 2-1로 승리했다. 웨스트햄은 16강전에서 아스널을 3-1로 눌렀다. 벤 화이트의 자책골, 모하메드 쿠두스와 제로드 보웬의 골 덕분에 웨스트햄은 8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한편 에버턴은 풀럼과 4강행을 두고 다투게 됐다. 잉글랜드 3부리그 리그1의 포트 베일은 2부리그 미들스브러를 만나게 됐다. 포트 베일은 크루 알렉산드라, 맨스필드 타운 등을 격파하고 8강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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