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허위 보도 의혹 수사, 권력 눈치 보기 아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허위 보도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은 '권력 눈치 보기 수사'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윤석열 대통령 검증 보도만 문제로 삼는다는 지적에 대해선,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허위 프레임이 만들어지고 확산하는 과정을 수사하는 거라며 특정한 대상자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허위 보도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은 '권력 눈치 보기 수사'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서 중대 범죄가 확인돼 수사하는 것이라며, 잘 보이기 수사란 오해는 접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개인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형사 사법 집행자로서 업무를 하는 것이라며, 검찰이 적대적 의도를 갖고 수사한다는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윤석열 대통령 검증 보도만 문제로 삼는다는 지적에 대해선,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허위 프레임이 만들어지고 확산하는 과정을 수사하는 거라며 특정한 대상자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사팀도 언론의 기능과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수사 과정에서 필요 최소한으로 조심스럽게 수사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유명 '헤어변형' 업체 대표 잠적...경찰, 수사 착수
- 내년부터 8,000만 원 이상 법인승용차 '연두색 번호판' 단다
- 해외 직구로 건강기능식품 샀더니...줄줄이 금지 성분
- '삼성 인증' 중고폰 나온다...국내 출시 시점은 미정 [앵커리포트]
- '한국여행금지' 태국인들 입국 거부에 화났다…총리까지 나서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중학교 때 쓰던 가방 속 휴대폰 공기계 깜빡...결국 부정행위 처리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죽인 친형이 경찰에 고개 숙인 이유?
- "돈 때문에 수학여행 못 가"…비용 대신 내준 학부모가 전한 '솔직 심정'
- 우크라이나 "트럼프 원조 끊으면 몇 달 안에 원자폭탄 개발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