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허위 보도 의혹 수사, 권력 눈치 보기 아냐"

홍민기 2023. 11. 2.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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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허위 보도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은 '권력 눈치 보기 수사'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윤석열 대통령 검증 보도만 문제로 삼는다는 지적에 대해선,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허위 프레임이 만들어지고 확산하는 과정을 수사하는 거라며 특정한 대상자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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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한 '허위 보도 의혹' 수사와 관련해, 검찰은 '권력 눈치 보기 수사'가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사건에서 중대 범죄가 확인돼 수사하는 것이라며, 잘 보이기 수사란 오해는 접어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검찰은 개인으로 일하는 것이 아니라 형사 사법 집행자로서 업무를 하는 것이라며, 검찰이 적대적 의도를 갖고 수사한다는 오해가 없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검찰 수사가 윤석열 대통령 검증 보도만 문제로 삼는다는 지적에 대해선, 대장동 사업 과정에서 허위 프레임이 만들어지고 확산하는 과정을 수사하는 거라며 특정한 대상자 때문은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수사팀도 언론의 기능과 역할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수사 과정에서 필요 최소한으로 조심스럽게 수사를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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