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걸 동서대 석좌교수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에 헌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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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는 권영걸 석좌교수가 제9대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2일 밝혔다.
권 교수는 공간디자인·조경·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도시공공디자인 전문가로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와 미술대학 학장, 미술관 관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과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고문을 맡고 있다.
신문명디자인, 공공디자인행정론 등 42권의 저서를 출간하는 등 저술과 공공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디자인 발전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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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대학교는 권영걸 석좌교수가 제9대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고 2일 밝혔다.
권 교수는 공간디자인·조경·건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도시공공디자인 전문가로 서울대학교 디자인학부 교수와 미술대학 학장, 미술관 관장을 역임했고 현재 대통령직속 국가건축정책위원장과 아시아미래디자인연구소 고문을 맡고 있다.
한국공공디자인학회를 창설했고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 국회공공디자인포럼 공동대표도 역임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디자인 국제화와 사회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다.
신문명디자인, 공공디자인행정론 등 42권의 저서를 출간하는 등 저술과 공공프로젝트를 통해 도시디자인 발전에도 기여했다.
권 교수는 디자인대학 학생과 지식을 나누고 소통에도 힘을 기울이고 있다. 디자인학과에서 석박사 과정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디자인이슈, 색채학 등을 강의하고 통합디자인특강, 국제학술대회, 학술포럼 등 다양한 교내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은 한국디자인진흥원이 디자인산업 발전에 공헌한 디자이너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디자인의 기록·보존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은 8대까지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16명을 선정해 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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