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맹 70주년' 한미 우주포럼 개최…한미동맹, 우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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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와 미국 국무부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오는 6~7일 서울에서 한미 우주포럼을 공동 주최한다.
포럼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시라그 파리크 미국 국가우주위원회 사무총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외교부는 "이번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우주포럼은 향후 한미 양국이 실질적인 우주동맹으로 발전해 나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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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안보 차원 우주협력 논의
[서울=뉴시스]최서진 기자 = 외교부와 미국 국무부가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이해 오는 6~7일 서울에서 한미 우주포럼을 공동 주최한다.
포럼에는 박진 외교부 장관,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시라그 파리크 미국 국가우주위원회 사무총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빌 넬슨 미 항공우주국(NASA) 국장도 화상으로 축사를 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개회사를 통해 한미동맹이 우주동맹으로 확대되어 나가고 있음을 소개할 예정이다.
양국 전문가들은 포럼 참석 계기 지속가능성을 위한 우주협력 방안과 국가안보 차원에서의 우주협력, 저궤도 달 화성 우주탐사협력 등 다양한 의제 심층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별행사에선 마샤 이빈스 전 여성 항공우주청 우주비행사와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박사가 '우주와 여성'이라는 주제로 대담을 진행한다.
외교부는 "이번 한미동맹 70주년 기념 우주포럼은 향후 한미 양국이 실질적인 우주동맹으로 발전해 나가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estj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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