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플랫폼, 혼합현실 사업 론칭…메타버스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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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센(124500)의 계열사 씨플랫폼은 메타버스 시장 진입을 위해 혼합현실(MR)비즈니스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MR 비즈니스 킥오프를 통해 산업용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혁신 방안과 국내 MR 시장 및 활용사례를 소개하며 IT산업의 미래형 비즈니스를 파트너와 함께 준비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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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아이티센(124500)의 계열사 씨플랫폼은 메타버스 시장 진입을 위해 혼합현실(MR)비즈니스를 새롭게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은 MR 기기 시장 규모가 커짐에 따라서 회사의 외형성장도 이뤄질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프레시던스리서치는 MR 기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 67억8000만달러(약 9조원)에서 2026년 229억달러(약 30조원)로 규모가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씨플랫폼 김중균 대표는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나 국내 굴지의 전자기업에서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는 MR비즈니스를 새롭게 론칭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마이크로소프트사, 에쓰핀테크놀로지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 MR 비즈니스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승근 에쓰핀테크놀로지 대표는 “이번 씨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은 국내 메타버스 솔루션 시장을 확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당사는 씨플랫폼과 함께 세미나, 웨비나, 전시회, 로드쇼 등을 통해 공격적으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것은 물론, 고객과 파트너에 홀로렌즈2를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 및 서비스 하겠다”고 전했다.
이용성 (utilit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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