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어르신 낙상방지 사업 확대로 지속 거주 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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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계기로 한국판 '지역사회 지속 거주'(Aging in Place, 에이징 인 플레이스)를 위한 낙상방지 안심돌봄 효사업을 확대한다.
구는 어르신 낙상 방지뿐만 아니라 건강과 활력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를 구성했다.
가구별 최대 56만원 상당의 실버카와 안전바, 점‧소등 리모컨 등 29종의 낙상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하는데 대상 가구가 직접 희망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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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을 계기로 한국판 ‘지역사회 지속 거주’(Aging in Place, 에이징 인 플레이스)를 위한 낙상방지 안심돌봄 효사업을 확대한다. 구는 어르신 낙상 방지뿐만 아니라 건강과 활력까지 지원하는 맞춤형 패키지를 구성했다. 가구별 최대 56만원 상당의 실버카와 안전바, 점‧소등 리모컨 등 29종의 낙상예방 안전용품을 지원하는데 대상 가구가 직접 희망 물품을 선택할 수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약 1천 가구를 우선 지원한다. 지난 9월 100가구를 포함해 올해 말까지는 540가구를,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부터는 해마다 500가구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경로당 70곳에도 낙상예방물품 지원을 확대한다.
서울살이 길라잡이 서울앤(www.seouland.com) 취재팀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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