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 우표 사업으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후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학생 단체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후원 우표를 출시,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대학생 단체인 신(新)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신전대협)는 지난 1일 후원 우표를 출시했다.
신전대협 측은 우표 발행 목적에 대해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을 독려하기 위함"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탄생시키고 지킨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는 취지"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념관 사업 지원하는 대통령실서 협조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대학생 단체가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후원 우표를 출시, 수익금을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전대협 측은 우표 발행 목적에 대해 “이승만 대통령 기념관 건립 모금을 독려하기 위함”이라며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탄생시키고 지킨 이승만 대통령을 기리는 취지”라고 밝혔다. 수익금은 기념관 건립에 기부할 방침이다.
우표에는 한성감옥, 대한민국 임시정부 성립, 이승만 대통령 저서 ‘Japan Inside Out’, 재미교포의 독립활동, 대한민국 정부수립, 한미상호방위조약, 서거 등에 관련한 사진이 담겨 있다. 신전대협은 “우표는 ‘이승만 기념관 우표’ 검색 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신전대협’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현재 민간에서는 이승만대통령기념재단을 중심으로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앞서 전날 윤석열 대통령도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9월 11일부터 시작한 국민 성금 운동은 약 55억원이 모였다.
권오석 (kwon032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너도 한번 해 볼때 됐다” 유아인, 유튜버에 대마 들키자 한 말
- 남현희 소유 벤틀리·명품백, 피해 변제에 사용할 수 있나요?[궁즉답]
- ‘여수 금오도 사건’ 남편, 아내 사망 보험금 12억 받는다
- "죽을 뻔했다"...'40대 여성 납치·성폭행' 중학생, 충격적 계획
- "협찬 아닌데" 이서진·정유미 애정템 판매량 38배 폭증[누구템]
- "이선균 간 업소 아가씨 OO여대생"...학교 측 "법적 대응 검토"
- '연인' 남궁민, 안은진 이혼 눈치챌까…애절 멜로 전환점
- 미성년자 야산에 암매장한 ‘가출팸’ 선배들[그해 오늘]
- "네 아빠 X발렸다" 아들 앞 '퍽퍽' 40대, 쌍방 주장하며 한 말
- “전청조 제주서 결혼한 女, 다단계 새끼 사장”…2017년 무슨 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