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이대열 "군 제대 후 컴백, 무대 그리웠다…팬들 만나고 싶다는 생각만"

정혜원 기자 2023. 11. 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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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 이대열이 군제대 후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필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하루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했다"고 말했다.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싱글 '필 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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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든차일드 이대열.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 이대열이 군제대 후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

골든차일드는 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세 번째 싱글 '필 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하루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했다"고 말했다.

'필 미'는 지난해 8월 발매된 여섯 번째 미니앨범 '아우라' 이후 국내에서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앨범이다. 특히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리더 이대열이 합류해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필 미'를 비롯해 '블라인드 러브', '디어'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필 미'는 행복한 만큼 아파했던 '청춘'의 아름다움과 서로에게 '연결'된 관계와 위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현실 속 멤버들의 자전적 이미지가 투영돼 더욱 진정성이 느껴진다.

김지범은 "멤버들과 계속 컴백을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 설레고 긴장이 되는 것 같다"고 떨리는 소감을 전했다.

지난 9월 28일 제대한 이대열은 "사실 군대 생활을 하면서 무대가 굉장히 그리웠다. 제대하고 나서 골든차일드라는 팀으로 돌아갈 수 있음에 감사했고, 하루 빨리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군대에서 관리를 열심히 했다. 멤버들이 좀 어리다보니까 저도 거기에 걸맞게 관리와 운동, 연습을 꾸준히 열심히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지난 3월 20일 입대한 와이도 멤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배승민은 "와이 형이 컴백 소식을 듣고 격려와 응원을 해줬다. 연락을 자주하는데 '몸관리 잘하면서 아프지 말고 활동 잘 마무리하라'고 해줬다"고 했다.

골든차일드의 세 번째 싱글 '필 미'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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