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국민방위군·의용경찰 참전 추념식 등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2일 보은읍 학림리 새마을 공원에 위치한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 기념탑에서 건립에 공을 세운 서재원 어르신이 최재형 군수에게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3.1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2일 국민방위군·의용경찰 전적 기념탑에서 6.25 전쟁에 목숨을 바친 국민방위군과 의용경찰의 넋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을 진행했다.

2007년 10월 보은읍 학림리 새마을 공원에 세워진 이 기념탑에는 조국을 수호한 보은군 청년 1064명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추념식은 헌화, 분향, 추념사, 추모 헌시 낭독 순으로 엄숙하고 경건하게 진행됐다. 추념식은 호국영령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매년 11월 초에 열리고 있다.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난방유 지원사업 추진

충북 보은군 보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읍내 저소득 가구와 취약 계층을 위한 난방유 지원사업을 추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한 가구당 362리터(50만원 상당) 씩 총 20가구가 혜택을 보게 됐다.

지원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좋아유나눔 연합모금과 참 고마운 이웃 지원 사업으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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