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강릉 30도 육박…오늘 역대 11월 중 가장 무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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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일이 역대 11월 중 가장 더웠던 날로 기록됐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역대 11월 최고기온'까지 치솟았다.
또한 2일 3시 25분까지를 기준으로 대전은 26.3도, 대구 27.0도, 경주 29.4도, 강릉 29.1도를 기록하며 이 지역들도 모두 11월 최고 기온 기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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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1월 2일이 역대 11월 중 가장 더웠던 날로 기록됐다.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이 '역대 11월 최고기온'까지 치솟았다. 오후 3시 25분 기준 서울 최고기온은 25.9도로 1907년 서울에서 기상 관측이 시작한 이래 2011년 11월 5일 이후 12년 만에 최고 기온을 경신했다.
또한 2일 3시 25분까지를 기준으로 대전은 26.3도, 대구 27.0도, 경주 29.4도, 강릉 29.1도를 기록하며 이 지역들도 모두 11월 최고 기온 기록을 넘어섰다.
기상청은 우리나라 남쪽에 고기압이 자리하면서 온난습윤한 남서풍이 불어왔고, 강원 영동 지역 또한 남서풍이 태백산맥을 넘으면서 기온이 올라가면서 고온 현상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기온은 2일을 정점으로 점차 내려갈 전망이다. 2일과 3일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는 데 이어 토요일인 4일부터 월요일인 6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린 뒤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전망이다.
YTN 정윤주 (younj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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