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 3분기 영업이익 843억원…전년比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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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올해 3분기 매출 8304억원, 영업이익은 843억원이라고 2일 공시했다.
음료 부문 3분기 매출은 5679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늘었다.
주류 부문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2011억원, 영업이익은 110.2%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거리두기 종료 이후 주류 매출이 유흥시장 중심으로 변하면서 3분기 소주 카테고리 매출 전년비 28.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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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올해 3분기 매출 8304억원, 영업이익은 843억원이라고 2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전년 대비 5.9%, 12.3% 신장한 수치다.
음료 부문 3분기 매출은 5679억원으로 전년 대비 5.7% 늘었다. 다만 영업이익은 622억원으로 2.8% 감소했다.
회사 측은 "음료 사업은 탄산음료, 커피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며 "지속되는 인플레이션과 긴 장마, 여름철 폭우 등으로 인한 영업환경 악화와 설탕, 오렌지, 커피 등 원재료비 증가, 고환율, 이자비용 등 사업비용이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밀키스 제로', '칠성사이다 블루라임'과 기존 제로 슈거 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탄산 카테고리 매출이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에너지음료 카테고리 매출은 운동 및 야외 활동 시 에너지 보충 등을 위한 수요 증가에 따라 42% 신장했다.
주류 부문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3% 증가한 2011억원, 영업이익은 110.2% 증가한 14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거리두기 종료 이후 주류 매출이 유흥시장 중심으로 변하면서 3분기 소주 카테고리 매출 전년비 28.2% 증가했다. 올해 1~3분기 누적 매출 927억원을 기록한 소주 '새로'의 인기가 매출 신장을 견인했다.
다만, 맥주의 3분기 매출은 각각 22.7% 감소했다. 오비맥주의 '카스'와 하이트진로 '테라', '켈리' 등 맥주 제품 사이에서 롯데칠성의 '클라우드'가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회사 관계자는 "4분기에는 알코올 도수 4.5도의 상쾌하고 청량한 맛의 클라우드 라거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충주공장의 음료, 소주 하이브리드 생산을 통해 가동률을 지속적으로 개선 중에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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