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동연 양산시장, 국회 예결위·상임위 방문 국비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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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실,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국비 예산 증액을 위해 예산심의 일정에 앞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이뤄졌다.
나 시장은 산자중기위 소속 박수영, 최형두 의원실을 각각 방문해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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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스1) 송보현 기자 = 나동연 경남 양산시장이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의원실, 지역구 국회의원실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국비 예산 증액을 위해 예산심의 일정에 앞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나 시장은 면담 과정에서 사업추진의 필요성을 국가·지역적 관점에서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 시장은 산자중기위 소속 박수영, 최형두 의원실을 각각 방문해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 및 실증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시의 기존 주력산업 분야의 소재 연구에 연계 활용하고 관계기업의 지역 유치를 통해 지역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3년간 국비 250억원, 지방비 50억 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나 시장은 이어 예결특위 소속 이달곤, 윤영석 의원실을 방문해 시가 추진 중인 핵심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전하며 협조를 구했다.
국비 증액이 필요한 사업은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실증사업 30억원 △재사용 배터리 적용 E-모빌리티 산업생태계 활성화 사업 38억원 △양산도시철도 건설사업 651억원 △어곡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처리시설 증설공사 13억원이다.
또 △북정배수구역 도시침수예방사업 165억원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 사업 99억 5000만원 △통도사 극락암 선방(정수보각) 개축공사 3억 4000만원 △홍룡사 대웅전 주변정비 3억 6000만원 △미타암 공양간 건립 24억원이다.
w3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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