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독립영화 라이브러리에 92편 선정…유통 지원금 제공

김광현 기자 2023. 11. 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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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설립한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는 올해 '독립영화 라이브러리'에 장편 22편, 단편 70편 등 총 92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립영화 라이브러리는 영진위가 국내 독립 영화의 새로운 유통 활로를 모색하고자 기획한 사업입니다.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선정위원회는 "출품작 모두 다양한 시각과 담론을 던지고, 과감한 형식적 시도를 멈추지 않으며 대중과 호흡하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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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가 설립한 독립·예술영화 유통배급지원센터 인디그라운드는 올해 '독립영화 라이브러리'에 장편 22편, 단편 70편 등 총 92편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립영화 라이브러리는 영진위가 국내 독립 영화의 새로운 유통 활로를 모색하고자 기획한 사업입니다.

올해 공모에서는 총 730편(장편 109편, 단편 621편)의 작품이 출품됐습니다.

이 가운데 극영화 63편, 다큐멘터리 19편, 애니메이션 7편, 실험영화 3편이 심사를 통해 선정작으로 뽑혔습니다.

독립영화 라이브러리 선정위원회는 "출품작 모두 다양한 시각과 담론을 던지고, 과감한 형식적 시도를 멈추지 않으며 대중과 호흡하려 했다"고 전했습니다.

인디그라운드는 선정작들에 총 1억9천300만 원의 유통 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장편의 경우 400만 원, 단편은 150만 원이 지원되고 작품 상영회와 홍보·프로모션 등의 지원도 이뤄집니다.

(사진=인디그라운드 제공, 연합뉴스)

김광현 기자 teddy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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