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건설현장 안전 위반 사항 '수두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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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큰 충북지역 주요 건설 현장에서 안전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지난 9월 16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도내 건설 현장 24곳에 대해 산업안전 기획 감독을 벌인 결과 모두 17곳에서 4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안전난간 미설치 등 안전조치 미흡과 굴착기·지게차 등 장비 작업계획서 미작성 등다.
고용노동부는 위반 사항에 대해 형사처벌이나 시정명령 조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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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발생 위험이 큰 충북지역 주요 건설 현장에서 안전 위반 사항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지난 9월 16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도내 건설 현장 24곳에 대해 산업안전 기획 감독을 벌인 결과 모두 17곳에서 41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주요 위반 사항은 안전난간 미설치 등 안전조치 미흡과 굴착기·지게차 등 장비 작업계획서 미작성 등다.
고용노동부는 위반 사항에 대해 형사처벌이나 시정명령 조처했다.
유해·위험작업의 근로자 특별안전보건교육 미실시 등 27건에 대해서는 5018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중대재해 감축을 위한 건설공사 예방 감독과 패트롤 점검 등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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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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