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쿼츠, 청주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65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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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영유리 제품 전문 생산 기업인 영신쿼츠㈜가 충북 청주시 오창읍 외국인투자지역 투자를 약속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2일 외국인투자기업인 영신쿼츠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반도체 제조장비용 석영유리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영신쿼츠는 세계적 석영유리 생산 그룹인 독일 Heraeus Quarzglas사와 일본 Shin-Etsu Quarts사의 기술과 자본이 투입돼 설립된 100%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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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석영유리 제품 전문 생산 기업인 영신쿼츠㈜가 충북 청주시 오창읍 외국인투자지역 투자를 약속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2일 외국인투자기업인 영신쿼츠와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반도체 제조장비용 석영유리 생산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영신쿼츠는 오창 외국인투자지역 3만4000㎡ 터에 내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650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하고 126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영신쿼츠는 세계적 석영유리 생산 그룹인 독일 Heraeus Quarzglas사와 일본 Shin-Etsu Quarts사의 기술과 자본이 투입돼 설립된 100% 외국인 투자기업이다.
반도체를 생산하는데 필수적으로 소요되는 고품질의 석영유리 제품을 전문적으로 제조·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로 주요 고객사인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 등에 반도체 제조용 석영유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나아가 세계적인 석영유리 생산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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