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대회 개최
2023 전국 축전은 지난 5월부터 17개 시도 교육청 단위 지역별 예선을 거쳐, 300여 명의 지역대표로 선발된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하는 본선과 결선대회로 페어플레이를 한 학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제16회 학교스포츠클럽축전 스포츠스태킹 본선에는 시·도 교육감배에서 우승한 초등부(남자, 여자), 중등부(남자, 여자) 44개교 학생들이 참가해 2박 3일간 열띤 경쟁을 하며, 짜릿한 승부와 박진감과 생동감이 넘치는 실내경기인 스포츠스태킹 대회를 경험한다.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와 전라북도 교육청은 전국에서 참가하는 ▲남초부 14개 팀, 여초부 14개 팀 ▲남중부 7개 팀, 여중부 8개 팀 선수에게 지역 특색을 경험할 수 있는 전통문화체험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선수들은 경기 후 팀원 전체가 함께 문화 체험을 하며 배움의 장을 마련해 멋진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2023 전국 축전 스포츠스태킹대회는 학교별 팀 대항 단체전으로, 5세트 3선승 제로 운영되며, 경기 운영과 판정에 대한 스포츠스태킹 협회가 주관하여 세계스포츠스태킹 협회(WSSA)의 국제경기규칙(ver.8.3)을 적용해 운영한다. 초등 리그와 중고등리그 종별 4개 조로 편성하여 조별 본선 리그로 1, 2위 팀은 8강 결선에 진출하여 토너먼트전으로 우승팀을 선발한다.
한편, 대회 둘째 날인 11월 4일(토)에는 특별 이벤트가 있다. 가장 빠른 선수가 학교를 대표해 개인 사이클에 도전하고, 11월 5일(일)에는 두 명의 선수가 함께 기록에 도전하는 더블 사이클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종목 개인 사이클 1·2위와 더블 사이클 1위에는 특별 시상도 할 예정이다. 전라북도교육청에서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전주를 방문한 모든 학생과 인솔 교사를 위한 인절미, 비빔밥 등 전통 음식 만들기와 한복 체험 등 다채로운 한옥마을의 멋을 경험할 수 있는 전주 문화 체함으로 경기 외에도 지역 특색을 살린 현장체험을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학교스포츠클럽이란, 체육활동에 취미를 가진 동일 학교 학생으로 학교에서 자율적으로 구성 및 운영되는 스포츠클럽을 의미한다.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2012년 전북교육감배를 시작으로 전국의 교육청, 교육부, 학교체육진흥회 등과 연계하여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운영해 오고 있다.
한편, (사)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는 광주광역시 서구청과 함께 오는 11월 17부터 11월 19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3WSSA 아시안오픈 챔피언십을 공동 개최한다. 국제 대회의 자세한 사항은 대한스포츠스태킹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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