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이대열 "멤버들 영해, 군대에서 관리 열심히 했다"

골든차일드 이대열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의 이대열이 전역 후 그룹 활동 복귀 소감을 전했다.

골든차일드(이대열 와이 이장준 태그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 세 번째 싱글 ‘필 미’(Feel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2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번 신보에는 지난 9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리더 이대열이 팀 활동에 복귀해 참여했다. 이대열은 “첫 군필자가 됐다”라며 “사실 군 생활을 하면서 무대가 굉장히 그리웠던 것 같다. 사실 제대하고 나서 골든차일드라는 팀으로 돌아갈 수 있음에 감사한 생각도 들고 하루 빨리 팬들을 만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 한 것 같다”라고 했다.

군 복무 중에도 활동 복귀를 위한 준비를 소홀히 하지 않았다고 밝힌 그는 “사실 군대에서 관리를 굉장히 열심히 했던 것 같다. 멤버들이 조금 영하다 보니까 나도 거기에 걸맞게 관리, 운동, 연습을 꾸준히 열심히 했던 것 같다”고 했다.

이날 쇼케이스에는 현재 군 복무 중인 와이가 참석하지 못했다. 승민은 “와이가 컴백 소식에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쳐줬다. 연락을 자주 하는데 몸 관리 잘하면서 아프지 말고 잘 활동을 마무리했으면 좋겠다고 해줘서 거기에 맞춰서 열심히 준비를 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안성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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