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 AG 소감과 e스포츠 발전 방향은?
이경진 앵커>
지난달 막을 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격투 게임으로 알려진 스트리트파이터 종목에서 우리나라 e스포츠 사상 첫 번째 금메달이 나왔는데요.
관련하여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 김관우 선수와 자세히 이야기 나눠 봅니다.
(출연: 김관우 / e스포츠 국가대표)
이경진 앵커>
먼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획득하신 것에 축하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러면 구체적인 이야기에 앞서서 스트리트파이터5가 어떤 게임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경진 앵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e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대거 채택되면서 e스포츠에 대한 국민적 관심도도 높아지는 것 같습니다.
특히 김관우 선수는 우리나라 최초의 e스포츠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소감을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경진 앵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가장 어려운 상대는 어떤 선수였나요?
특히 결승전 과정이 치열했다고요?
이경진 앵커>
방송을 보시는 시청자분들도 어릴 적 문방구 앞에서 격투 게임을 하신 분들이 많을 거 같습니다.
김관우 선수가 스트리트파이터 게임에 입문하게 된 계기는 무엇이었나요?
이경진 앵커>
김관우 선수가 프로필로 1979년생, 44살인데요.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최고령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흔히 e스포츠에서는 반응 속도가 중요하다는 시각이 많은데 어떠신가요?
이경진 앵커>
김관우 선수는 현재 e스포츠 국가대표와 함께 생업을 병행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국가대표 준비 과정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시죠.
이경진 앵커>
과거에 e스포츠의 종주국이라고 하면 대한민국이 첫 번째로 손꼽히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우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e스포츠의 위상이 커지고 있는데요.
e스포츠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책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이경진 앵커>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의 선전을 통해 e스포츠에 대한 시선이 긍정적으로 변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올림픽에서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기 위해서는 갈 길이 먼 상황인데요.
하지만 아직 e스포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대한 의견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이경진 앵커>
앞으로의 계획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3년 뒤에는 2026 나고야·아이치 아시안게임이 개최됩니다.
e스포츠가 다시 한번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상황인데 어떤 계획 세우고 계신가요?
이경진 앵커>
지금까지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국가대표인 김관우 선수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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