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이승만기념관 건립에 400만원…기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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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2일 서울시와 재단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재단에 기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기념관 건립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범국민 모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위원장으로 있고,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이진만 변호사 등 23명이 건립추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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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승만대통령기념관 건립을 위한 기부에 동참했다.
2일 서울시와 재단 등에 따르면 오 시장은 이날 재단에 기금 400만원을 기부했다. 오 시장은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고 성의를 보태기 위해 모금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만대통령기념관건립추진위원회는 기념관 건립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고, 범국민 모금 운동을 실시하고 있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위원장으로 있고,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 한화갑 한반도평화재단 총재, 이진만 변호사 등 23명이 건립추진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아들 박지만EG 회장,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김대중 전 대통령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이 고문으로 있다.
기념관 건립 비용은 재단에서 국민 모금을 통해 전체 비용의 70%를 충당하고, 나머지 30%를 정부가 지원한다. 모금 운동이 시작된 지난 9월 11일부터 지난달 26일을 기준으로 약 55억원이 모였다.
전날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재단에 성금 5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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