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가전에서 웨어러블로봇까지’…7일 대전혁신기술교류회

한국전기연구원, 웨어러블 로봇 기술 등 소개

대전혁신기술교류회 행사 포스터.(대전시 제공)/뉴스1

(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시는 오는 7일 오후 4시 대전신세계백화점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주관으로 제15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기술창업의 주요 분야로 각광받는 전기응용 기술을 주제로 열리며 한국전기연구원에선 우수 기술을 소개한다.

한국전기연구원은 경북 창원에 위치한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첨단전기소재 부품, 지능형 전력망, 차세대 전지기술, E-모빌리티, 의료바이오 등 다양한 전기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교류회에서는 한국전기연구원 이희준·이창혁 선임연구원이 각각 미래생활 응용 분야로 특허를 받은 페라이트 코어가 없는 전기 인덕션 온수장치 기술과 근력보조형 의복형 웨어러블 로봇 기술을 소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창업기업가들의 질의응답, 네트워킹, 기술지원 상담이 이뤄진다. 참가 신청은 대전시 중소기업지원 포털 대전비즈를 통해 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네이버폼, 포스터 상단 QR코드에서 하면 된다.

khoon36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