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서, '범죄도시' 제작자 ♥장원석 대표와 결혼 위해 출국?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 [공식]

최지예 2023. 11. 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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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은서(38·본명 손지연)가 '범죄도시'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47)와 결혼을 위해 하와이 출국했다는 보도에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했다.

목하 열애 중이었던 9살차 영화계 커플인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는 미국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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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배우 손은서(왼쪽)과 장원석 대표/사진 = 텐아시아 사진DB-본인 프로필


배우 손은서(38·본명 손지연)가 '범죄도시' 제작사 BA엔터테인먼트 장원석 대표(47)와 결혼을 위해 하와이 출국했다는 보도에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가 "사생활이라 알 수 없다"고 했다.

목하 열애 중이었던 9살차 영화계 커플인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는 미국 하와이에서 가족과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손은서 측은 배우의 의사를 존중해 최소한의 정보만 공유하고, 결혼과 관련한 정보에 입을 닫고 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2월 전해졌다. 당시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의 열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 측은 "장원석 대표와 교제 중인 게 맞다"고 인정했다. 서로의 오랜 지인이던 손은서와 장원석 대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인으로 발전했고, 1년 가까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계에 따르면 친분이 있었던 두 사람은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 중이다.

한편, 손은서는 광고 모델로 연예계 데뷔,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 방송된 디즈니+ '카지노'에서 승무원 출신의 호텔 매니저 김소정 역으로 인상을 남겼다. 동시에 SBS 드라마 '법쩐'에서 명세희 역도 맡아 시청자를 만났다.

장원석 대표는 1996년 제작부로 영화계 발을 들여 영화 '왕의 남자' 제작 실장으로 입지를 쌓았다. BA엔터테인먼트를 세워 영화 '터널', '범죄도시', '악인전', '타짜: 원 아이드 잭' 등을 제작했다. '범죄도시'의 1과 2가 흥행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장 대표는 손은서가 주연을 맡은 '카지노'의 제작에도 참여했다. 그는 tvN '유퀴즈 온더 블럭'에서 영화계 미다스의 손으로 출연해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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