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숙 장관 “잼버리 ‘유종의 미’…조직위가 부실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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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 열린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김현숙 장관은 새만금 잼버리 초기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케이팝 콘서트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화장실과 샤워 시설 준비 부족 등이 주무 부처인 여가부의 책임이 크다고 질책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라북도가 잼버리 개최를 새만금 기반 시설 확충에 이용하려 한 것이라고 반박하는 등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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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오늘(2) 열린 여성가족부 국정감사에서 김현숙 장관은 새만금 잼버리 초기에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케이팝 콘서트로 ‘유종의 미’를 거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은 대회 직전까지 폭염과 벌레 대책을 주문했었다면서, 조직위 사무국에서 ‘부실 보고’를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화장실과 샤워 시설 준비 부족 등이 주무 부처인 여가부의 책임이 크다고 질책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은 전라북도가 잼버리 개최를 새만금 기반 시설 확충에 이용하려 한 것이라고 반박하는 등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박웅 기자 (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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