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그래픽]제사상에 '고인 애호 음식'…치킨 피자도 가능

윤주희 디자이너 2023. 11. 2.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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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위원장 최영갑)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에서 이같은 '전통제례 보존 및 현대화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의 진설을 살펴보면 기제(조상의 사망일에 지내는 제사)의 경우 밥과 국, 술과 과일 3종 등을 포함, 간소화했다.

묘제(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는 술과 떡, 간장, 포, 적, 과일이 진설되고, 과일의 경우 한 접시에 여러 과일을 같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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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주희 디자이너 = 성균관의례정립위원회(위원장 최영갑)는 2일 오전 10시 국회의사당 국회소통관에서 이같은 '전통제례 보존 및 현대화 권고안'을 발표했다. 권고안의 진설을 살펴보면 기제(조상의 사망일에 지내는 제사)의 경우 밥과 국, 술과 과일 3종 등을 포함, 간소화했다. 묘제(무덤 앞에서 지내는 제사)는 술과 떡, 간장, 포, 적, 과일이 진설되고, 과일의 경우 한 접시에 여러 과일을 같이 올렸다. 또한 가정의 문화, 지역의 특성, 제사의 형식, 형편에 따라 달리 지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ajsj99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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