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3분기 영업익 184억 원…전년 대비 14.7% 증가

김태환 2023. 11. 2.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2023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5286억 원, 영업이익 184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도 중고차 사업의 본질과 기본에 충실하며 매출과 수익은 물론 3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케이카는 중고차 시장의 큰 변화를 발판 삼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며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매출은 5286억 원…판매 단가 높은 차량 확대

케이카가 3분기 매출 5286억 원, 영업이익 18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더팩트DB

[더팩트 | 김태환 기자] 직영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가 2023년 3분기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 5286억 원, 영업이익 184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 8.2% 줄었고, 영업이익은 14.7% 늘었다.

케이카 영업이익 증가는 재고 포트폴리오를 가성비 차량 위주에서 판매 단가가 높은 차량으로 확대하며 평균판매가가 상승한 것이 반영됐다. 여기에 20%에 육박했던 중고차 할부 금리가 지난 8월 7%대로 낮아지며 할부 금융을 통한 고가 차의 판매량이 증가한 것도 영향을 끼쳤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글로벌 경기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큰 시장 상황에도 중고차 사업의 본질과 기본에 충실하며 매출과 수익은 물론 3분기 연속 시장점유율 상승하는 성과를 이뤘다"며 "케이카는 중고차 시장의 큰 변화를 발판 삼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며 시장지배력을 공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imthi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