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1년 3개월 만 컴백, 왁자지껄 대기실 그리웠다”
김원희 기자 2023. 11. 2. 16:31
그룹 골든차일드가 오랜만의 컴백에 소감을 전했다.
김지범은 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진행된 세 번째 싱글 ‘필 미(Feel me)’ 발매 쇼케이스에서 “멤버들과 연습을 하며 빨리 컴백하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설레고 긴장도 된다”고 말했다.
이장준 역시 “대기실에서 멤버들과 떠드니까 너무 좋더라. 왁자지껄한 대기실이 너무 그리웠고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현재 군 복무 중인 멤버 와이(Y)에 대해 배승민은 “항상 팀을 향한 격려와 응원을 해주고 있다. 컴백 소식을 듣고 몸관리 잘하면서 아프지 말고 잘 활동 마무리 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해줬다. 그에 힘입어 잘 준비했다”고 전했다.
골든차일드의 ‘필 미’는 지난해 8월 이후 국내에서 1년 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이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같은 시간을 함께하며 성장해 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트 그런지록 장르의 곡으로, 행복한 만큼 아파했던 ‘청춘’의 아름다움과 서로에게 ‘연결’된 관계와 위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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