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탈률 0%’…홍천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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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 등급에는 농정과 이정재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용태 과학영농팀장과 건설과 박창한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홍천군은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군민 체감형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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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홍천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추진 우수 공무원 3명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적극행정 ‘우수’ 등급에는 농정과 이정재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전용태 과학영농팀장과 건설과 박창한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이정재 주무관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현실에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최다 규모로 배치하고 무단 이탈률을 0%대로 유지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홍천군의 외국인 계절 근로자 운영 사례는 타 기관의 벤치마킹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전용태 과학영농팀장은 초유은행 설치 운영, 강원특별자치도 도내 유일 펠렛형 입상미생물 생산 등 농업인 수요자 맞춤형 과학영농 지원서비스를 지원하고 있고, 박창한 주무관은 비법정 도로 내 지역권을 설정해 토지에 대한 분쟁을 해결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사례의 전파를 통해 공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군민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천군은 2023년도 강원특별자치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등 군민 체감형 적극 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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