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 부총재 만난 과기정통부…"디지털 권리장전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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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은행 광츠 첸 부총재와 만나 디지털 권리장전의 주요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박윤규 제2차관은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오늘 논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세계은행과 함께 개발도상국에 디지털 전환 경험과 지식을 전파해 국제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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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세계은행 광츠 첸 부총재와 만나 디지털 권리장전의 주요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정부는 지난 9월 인공지능(AI)과 디지털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 철학을 반영한 디지털 권리장전을 발표한 바 있다.
과기정통부에 따르면 박윤규 2차관은 부총재에게 한국사무소와 함께 추진 중인 디지털 공적개발원조(ODA) 과제에 세계은행 협력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디지털 권리장전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유했다.
이에 부총재는 "국제통화기금(IMF)·세계은행 합동 연차총회에서 제시한 글로벌 과제에 디지털 전환 활성화가 포함돼 있다"고 화답하면서 한국의 디지털 분야 혁신 경험과 지식 공유를 요청했다.
박윤규 제2차관은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과의 가교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며 "오늘 논의했던 내용을 토대로 세계은행과 함께 개발도상국에 디지털 전환 경험과 지식을 전파해 국제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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