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환경공단 "허위사실유포 참여자치21 법적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환경공단이 최근 참여자치21이 발표한 성명에 대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광주환경공단은 2일 "참여자치21에서 제기한 계약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면서 "시민단체의 순기능을 망각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정치적 공세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환경공단이 최근 참여자치21이 발표한 성명에 대해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등으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
광주환경공단은 2일 "참여자치21에서 제기한 계약 관련 의혹은 전혀 사실무근이다"면서 "시민단체의 순기능을 망각하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정치적 공세는 지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주환경공단은 이어 "참여자치21은 사실이 아닌 내용으로 광주시민으로부터 마치 공단이 어떤 문제가 있는 기관으로 오인하게 해 공단과 소속 임직원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면서 "이번 성명에 대한 책임을 묻기 위해 환경공단과 환경공단 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참여자치21은 "광주환경공단에서는 김병수씨의 내정 이후 수의계약이 강요되고, 이미 맺은 계약들이 경영본부에 의해 일방적으로 뒤바뀌는 등의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주장하며 "광주시는 여러 비위 의혹이 제기되고 있는 광주환경공단에 대한 특정감사를 즉각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광주환경공단은 즉시 해명 보도를 통해 "이사장 내정 이후 수의계약을 강요하거나 강요받은 사실이 전혀 없으며, 지방계약법에 의거 상호 대등한 입장에서 계약상대자와 합의해 체결한 계약을 경영지원처에서 일방적으로 뒤바꾸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조시영 기자 cla80@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투표]"되면 땡큐" "매립지 때문?" 김포 서울 편입, 어떻게 생각하세요?
- '19금' 성인쇼 출연 탓? 블랙핑크 리사, 中 SNS 폐쇄
- 오물과 쓰레기에 뒤엉킨 개 24마리 긴급구조…60대 견주 불구속 기소
- 나는 신이다 PD "JMS, 성범죄 피해자에 3억 원 현금 합의 제안"[한판승부]
- "내 팔 어디갔어요?"…가자지구는 아이들의 무덤
- 檢, 민주당 전대 돈봉투 '수수 의원' 강제수사 본격화(종합)
- 무죄 확정…세월호 유족 "대한민국 사법부 죽었다"
- 국힘 '메가 서울'에 들끓는 부울경…"서울공화국인가"
- 잼버리 파행, '부지 탓' 김현숙…이원택 "日도 간척지서 해"[영상]
- '부산역 女 폭행' 남성 결국 구속…철도경찰 피해자 지원 '미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