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사회, 서효원-이하림 등 항저우 AG 출전 선수단에 포상금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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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투혼을 펼친 태극전사들이 달콤한 포상금을 받았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일, 정기환 마사회장이 과천 소재 본관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유도 및 탁구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일 전했다.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하림과 동메달리스트 서효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출전선수 전체에게 노고를 응원하는 의미로 격려품이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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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권수연 기자)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투혼을 펼친 태극전사들이 달콤한 포상금을 받았다.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1일, 정기환 마사회장이 과천 소재 본관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유도 및 탁구 대표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2일 전했다.
이날 격려식에는 유도단 이하림, 한주엽, 이성호와 탁구단 서효원 및 양측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이하림과 동메달리스트 서효원에게는 포상금이 지급됐으며, 출전선수 전체에게 노고를 응원하는 의미로 격려품이 지급됐다.
지난 7월 국제유도연맹 세계랭킹 1위에 등극하며 눈길을 모은 이하림은 9월 24일, 남자 60kg급 개인전 결승까지 올라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탁구 대표팀 맏언니로 나선 서효원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단체전 메달 합작을 일궈냈다. 서효원이 함께 한 여자 탁구 단체팀은 8강에서 홍콩을 꺾고 4강까지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탁구단 현정화 감독은 "회사를 비롯한 국민들의 응원 덕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큰 대회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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