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영기 통영시장, 광도 하수처리장 등 국비 확보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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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정부예산안 심의를 위한 국회의 막이 오른 가운데 통영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하여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적인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예년에 비하여 국비예산의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며 "연중 국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해왔지만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구 의원과 상호협력하여 우리시에 필요한 사업들을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예산을 확보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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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2024년도 정부예산안 심의를 위한 국회의 막이 오른 가운데 통영시는 내년도 국비예산 추가 확보를 위하여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1~2일 양일간 국회의 예산결산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구의 정점식 의원을 찾아 시에서 추진 중인 현안사업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국회 예결위 간사인 송언석 의원을 포함하여 서일준, 송석준, 안병길, 이달곤, 이용호, 장동혁 예결위 소속의원 7명을 직접 만나 지역사업에 대한 국비예산이 추가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이번 방문에서 통영시는 시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계획에 있는 주요 국고사업 중 내년도 국비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에 대하여 사업별 현황 및 쟁점사항, 필요성 등을 설명하고 국회단계에서 국비예산을 증액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비예산 증액 건의사업은 ▲광도(안정, 황리) 공공하수처리장 설치 사업 ▲광도 죽림 중계펌프장 시설 개선공사 ▲굴 껍데기 자원화시설 구축사업 등 7개 사업으로 전체 85억 1700만원 규모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전국적인 세수 감소에 따라 지방교부세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예년에 비하여 국비예산의 확보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며 “연중 국비 확보를 위하여 노력해왔지만 내년도 국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지역구 의원과 상호협력하여 우리시에 필요한 사업들을 정상 추진할 수 있도록 국비예산을 확보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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