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 오리농장서 조류인플루엔자 의심축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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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부안군 계화면의 한 오리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AI 감염 의심 개체가 발견돼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방역 당국은 출하 전 검사 도중 AI 항원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오리 4만2천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라북도 관계자는 "확진 여부는 정밀검사 결과가 나온 뒤에야 파악할 수 있다"며 "이르면 오늘 밤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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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