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3분기 순이익 전년 동기 대비 20% ↑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이 변동성이 컸던 시장환경에서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3분기 순이익이 20%가량 올랐다.
삼성증권은 2일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이 2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늘었다고 공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증권이 변동성이 컸던 시장환경에서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하며 올해 3분기 순이익이 20%가량 올랐다.
삼성증권은 2일 2023년 3분기 영업이익이 20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9% 늘었다고 공시했다.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30.2% 늘어난 2031억원, 당기순이익은 22.3% 증가한 151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WM(자산관리) 부문은 고객자산 순유입 추세를 유지했다"며 "어려운 시황으로 전 분기 대비 1억 이상 고객 수는 소폭 감소했으나, 7조9000억원의 고객자산 순유입을 통해 리테일 전체 고객 자산이 증가해 자산관리 선도사 위상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본사 영업 부문은 부문별로 고른 실적을 달성했다"며 "IB(기업금융) 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 및 ECM(주식자본시장) 실적 호조로 전 분기 대비 21.9% 증가한 727억원, 상품운용 및 금융수지 역시 전 분기보다 18.0% 증가한 1514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9% 증가한 7434억원으로 집계됐다. 누적 기준 세전이익은 같은 기간 35.7% 뛴 7533억원, 당기순이익은 34.7% 늘어난 5552억원이었다.
이사민 기자 24mi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대마 전도하고 유튜버 협박도…유아인 공소장 보니 - 머니투데이
- 전청조가 탄 벤츠도 실소유주는 '남현희'…"전남편과 같이 계약" - 머니투데이
- "목 꺾는 지드래곤" 마약 의혹 영상 확산…원본엔 다른 모습이 - 머니투데이
- 블랙핑크 리사, 中 SNS 계정 폭파…"프랑스 누드쇼 출연 여파?" - 머니투데이
- 결혼 4개월 차인데…사야 "♥심형탁, 12시 지나도 전화 안 받아" - 머니투데이
- 오영실 "둘째 임신 때 폭염…에어컨 안 사준 남편, 결국 조산해" - 머니투데이
- 한동훈 뜬금 '독대 요청'에 "상황 보자"는 용산...불편한 기류 감지 - 머니투데이
- "환갑 넘어야 중년 소리 듣는다"…50년 후 한국, 젊은층 부담 '세계 3위' - 머니투데이
- 이혜정 부부 일본서 교통사고, 차량 박살…"내 말 안 듣더니" 분노 - 머니투데이
- 김준호, 건강 이상으로 응급실행…"숨 안 쉬어져 구급차 불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