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안전기술원, 3일까지 대구서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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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3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은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산·학·연의 기술 경험 및 성과 공유를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그간의 기술과 경험, 성과뿐만 아니라 개선 필요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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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태진 기자 =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은 2∼3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2023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을 개최한다.
원전 기기건전성 워크숍은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산·학·연의 기술 경험 및 성과 공유를 위해 유관기관 전문가들과 그간의 기술과 경험, 성과뿐만 아니라 개선 필요사항 등을 자유롭게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다.
이번 워크숍은 원전 주요 기기 검사 및 평가,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연구 현황 두 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2일에는 원전 주요 기기 검사 및 평가를 주제로 가동 중 검사 분야 규제 방향과 주요 기기 검사 및 정비 사례 등을 공유하고, 가압중수로 원전의 장기 운전에 대비한 규제요건, 평가결과 논의 등 총 6개 주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3일에는 원전 기기건전성 분야 연구 현황을 주제로 차세대 비파괴검사 기술, 데이터 활용 기술 등 5개 주제발표를 통해 최신 기술 도입을 위한 연구 동향 및 성과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석철 KINS 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원전 기기 건전성 분야에 대한 각 기관의 경험을 공유하고 원자력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최신 연구현황을 소개 및 논의하는 의견 교환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원전의 안전성 향상과 신뢰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memory444444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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