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도당 "국민의힘 김재원 사면은 4·3에 대한 모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국민의힘이 김재원 전 최고위원에 대한 사면을 결정한 것은 제주4·3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제주4ㆍ3은 격이 낮다는 망언을 한 것은 물론 유족 등을 만나 한 사과도 지도부 요청에 의한 '억지 사과'라고 밝힌 후안무치한 인사"라며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없는 사면은 결국 나쁜 선례로 남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2일 "국민의힘이 김재원 전 최고위원에 대한 사면을 결정한 것은 제주4·3에 대한 모욕"이라고 비판했다.
![4·3 유족 만나 사과하는 김재원 (제주=연합뉴스)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지난 4월 20일 오후 제주시 봉개동 제주4·3평화기념관을 찾아 4·3 유족들에게 사과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02/yonhap/20231102161815464apyb.jpg)
민주당 제주도당은 "잇따른 제주4·3 망언으로 희생자와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제주도민의 공분을 산 인사가 면죄부를 받게 됐다"며 "이번 사면은 희생자와 유족의 상처를 다시 헤집고 제주도민을 무시하는 모욕적인 처사이며, 정의롭고 완전한 해결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제주4ㆍ3 역사의 퇴행"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김재원 전 최고위원은 제주4ㆍ3은 격이 낮다는 망언을 한 것은 물론 유족 등을 만나 한 사과도 지도부 요청에 의한 '억지 사과'라고 밝힌 후안무치한 인사"라며 "진정한 사과와 반성이 없는 사면은 결국 나쁜 선례로 남게 된다"고 지적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광주 5·18, 제주 4·3 등에 대한 잇단 '설화'를 이유로 내년 5월까지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bjc@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알파고 대국 10년' 이세돌 "AI 바둑 실력, 신의 경지" | 연합뉴스
- 이휘재, 4년 만에 방송 복귀…'불후의 명곡' 출연 | 연합뉴스
- 천만 앞둔 장항준 공약 화제…"어떻게 다 지키고 사나요" | 연합뉴스
- 여성들 신상폭로 SNS '주클럽' 운영한 30대 남성 구속송치 | 연합뉴스
- 냉골방서 굶주려가던 40대엄마·9살딸…이웃의 관심이 살렸다 | 연합뉴스
- '부산 돌려차기 사건' 국가배상 확정…법무부 항소 포기 | 연합뉴스
- 교제살인 의대생 '시체손괴' 추가 송치…검찰, 보완수사 요구 | 연합뉴스
- 임형주 측, 하청 공사대금 미지급 보도에 "원청에 이미 지급" | 연합뉴스
- 전 야구선수 임창용, 도박자금 사기 혐의 2심도 무죄 주장 | 연합뉴스
- '폐교 위기' 인천 강화도 초교서 신입생 2명 말타고 입학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