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대장정의 마침표, '2023 게토레이 5v5 여성대회' 챔피언십 개최… 우승팀 상금 100만원

한재현 2023. 11. 2.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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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개월 간 숨가쁘게 달려온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풋살 대회 '2023 게토레이 5v5 여성 대회'가 오는 4일(토) HM풋살파크 시흥점에서 열리는 챔피언십을 끝으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시흥 대회에서 32득점 무실점으로 무결점 우승을 차지한 게토레인저스가 챔피언십에서도 기록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ALTONG ladies(평택), GOF(서울), MAD FS(부산), NIMBLE Again(전주) 등 각 지역 우승팀의 견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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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지난 2개월 간 숨가쁘게 달려온 대한민국 최고의 아마추어 풋살 대회 ‘2023 게토레이 5v5 여성 대회’가 오는 4일(토) HM풋살파크 시흥점에서 열리는 챔피언십을 끝으로 대장정의 마침표를 찍는다.

이번 대회는 지난 9월 시흥을 시작으로 평택, 서울, 천안, 전주, 부산, 창원, 울산 등 8개 지역에서 예선 대회가 열렸다. 특히 올해 여중생 대회가 신설됨에 따라 역대 최고 규모의 인원이 함께 했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대비 60여개의 팀이 증가해 총 200여개팀, 4,000여명의 여성 풋살 동호인이 참가했다.

이번에 열리는 챔피언십은 각 지역 예선 결과에 따라 우승 등 상위 성적을 기록한 총 24개의 성인팀과 10개의 중학생 팀이 출전한다.

지역 최강자들이 모두 모이는 챔피언십 답게 참가팀의 면면도 화려하다. 시흥 대회에서 32득점 무실점으로 무결점 우승을 차지한 게토레인저스가 챔피언십에서도 기록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ALTONG ladies(평택), GOF(서울), MAD FS(부산), NIMBLE Again(전주) 등 각 지역 우승팀의 견제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 된다.

특히 천안 지역 우승팀 FC먼데는 게토레인저스와 조별 예선 한 조에 속해 결승전 수준의 빅매치를 예고 하고 있다. 그 밖에 대학교 동아리팀으로는 유일하게 챔피언십에 진출한 서울 대회 4위팀 ‘이화 미라클모닝’의 챔피언십 도전기도 주요 관전포인트다.

마지막 여정만 남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마케팅 기업 (주)HNS가 주최하고, 게토레이가 파트너로 참가한다. 우승팀에게는 상금 1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50만원, 3위팀에게는 상금 3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사진=H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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