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황재홍 대한항공 제주지점장, 마약 근절 캠페인 동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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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재홍 대한항공 제주여객 서비스지점장(제주국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 AOC 위원장)이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 릴레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NO EXIT)'라는 표어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보도, SNS 등에 홍보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나웅진 제주항공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황재홍 지점장은 마약범죄로부터 항공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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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황재홍 대한항공 제주여객 서비스지점장(제주국제공항 항공사운영위원회 AOC 위원장)이 마약범죄 예방과 근절 릴레이 '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
'NO EXIT' 캠페인은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해 지난 4월부터 연말까지 전국 각계 인사와 국민의 참여로 진행된다.
캠페인은 ‘출구없는 미로(NO EXIT)’라는 표어와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한 후 언론보도, SNS 등에 홍보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나웅진 제주항공청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황재홍 지점장은 마약범죄로부터 항공 안전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황재홍 지점장은 다음 주자로 제주도 관광협회 강인철 회장을 지목했다.
◇제주농협, 가을 가뭄 피해 예방에 총력
제주농협(본부장 윤재춘)은 지난해에 이어 되풀이되고 있는 가을 가뭄에 대비한 예방대책 마련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제주 전역에 최근 한 달 평균 강수량은 30.7㎜로 평년 대비 25.4%에 그치며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초기 가뭄 상태에 진입한 상황이다.
이에 제주 월동무와 당근, 마늘 등 밭작물 생육 부진은 물론 과수까지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제주농협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 극복지원 대책상황실을 선제적으로 운영하며 농협 차원에서 신속한 지원책을 펼치고 있다.
제주도내 지역별 농협의 농기계수리센터에서는 농가 보유의 관수장비에 대한 수리와 정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필요시 양수기 등 급수장비를 대여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제주농협은 양수기 등에 사용하는 면세유를 긴급 추가 배정, 가뭄과 고유가에 이중고를 겪는 농가를 지원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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